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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:39 [익명]

고3 300명의 학생들이 있어요.이 중에서 인서울 삼육대 경기대 수원대 정도까지. 한 50명정도가 합격했다.중복 아니고 개개인.이정도면 잘 간건가요?250명은 즉 수원대 이하의

한 50명정도가 합격했다.중복 아니고 개개인.이정도면 잘 간건가요?250명은 즉 수원대 이하의 대학을 간거죠.

결론부터 말씀드리죠.

“엄청 잘 간 건 아니지만, 나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.”

딱 그 정도입니다.

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.

고3 300명

인서울 + 삼육대·경기대·수원대 50명 → 약 16~17%

이게 의미하는 현실

1️⃣ 상위권 비율로는 정상 일반 인문계 기준으로

상위 15~20%가 그 라인 가면 평균은 넘습니다.

즉, 학교 전체가 망한 건 아닙니다.

2️⃣ 하지만 “잘 나가는 학교”는 아님 진짜 잘 간다고 말하려면

그 라인 이상이 25~30% 이상 나와야 합니다.

50명은 “선방”,

절대 “대박”은 아닙니다.

3️⃣ 250명이 수원대 이하 이게 현실입니다.

이 학교 구조가

상위 몇 명이 끌고 가고, 다수는 하위권으로 가는 형태라는 뜻입니다.

사람들이 헷갈리는 지점 하나

“50명이나 갔다” → 착시

“250명은 못 갔다” → 현실

둘 다 맞습니다.

그래서 평가가 애매해지는 겁니다.

한 줄로 정확히 정리하면

상위권 학생들은 자기 몫 했고,

학교 전체 성적은 그냥 ‘보통 이하~보통’입니다.

자랑할 정도도 아니고

부끄러워할 정도도 아닙니다.

만약 이걸로

학교가 “잘 보냈다”고 홍보하면 → 과장

“다 망했다”고 말하면 → 과몰입

현실은 늘 그 중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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